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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는 이야기

서울 지하철 벌레 출몰 : 경의중앙선 벌레 주의, 동양 하루살이 원인

by 공무버드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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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지하철에 벌레가 출몰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정체 불명의 벌레(동양하루살이)가

현재 경의중앙선 지하철 역을 장악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품종은 아니지만,

보기에도 극혐스럽고

열차안에 가득 잠식해서

사람들이 피하고 좌석이 많이 비어있다고 하는데요.

 

 

동양하루살이란, 2급수 이상 맑은 물에 서식하는 벌레 종류인데

현재 한강 물이 깨끗해져서 한강에 서식하다가

지하철 까지 잠식 해버렸다고 합니다.

 

 

동양 하루살이는 6월 -7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아직 5월로 동양 하루살이가 예년 보다 일찍 출몰 했다고 합니다.

 

동양 하루살이가 지하철 속으로 들어온 이유는,

이들의 특성상 어둠속에서 불빛을 향해 몰리는 습성 때문에

 

밤에 밝은 지하철 열차 내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몸 길이가 10~ 20mm로 큰 편이고 날개까지 합치면 50mm로 커서

'팅커벨' 이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지난해 5월 경에도 동양 하루살이 수만 마리가

송파 잠실 야구장에 내부 조명을 보고 몰려들어서

때아닌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사체가 쌓이면서 악취가 나서 사람들이 난리가 났는데요,

 

만약 동양 하루살이가 내 몸으로 달려드는 것을 피하려면,

스프레이로 몸에 물을 뿌리거나

휴대폰 등 불빛의 세기를 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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