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이 다시한번 232억을 횡령하고 도박 빚을 진 사건 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굉장히 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근황은 LA에서 음식 배달을 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타니 통역사 최근 근황, 횡령사건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가 미국 LA에서 배달을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미즈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선수인 오타니의 통역 직원이었습니다.
오타니의 미국 진출 과정도 도우면서 통역으로 굉장한 친분을 쌓고 굉장히 가까운 존재로 옆자리를 차지했는데요,
그러다 미즈하라는 스포츠 도박에 빠지게 됩니다. 도박에 빠지면서 오타니의 돈을 몰래 빼돌려 불법 도박을 하고 이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 은행 계좌에서 한화 232억을 횡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분을 이용해서 오타니에게 '내 빚을 대신 갚아준거라고 말해달라'며 거짓 진술을 종용하기도 했습니다.
믿었던 통역사에게 배신을 당한 오타니의 심정은 차마 말로 다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오타니의 통역사 미즈하라는 미국에서 우버 잇츠로 주문이 들어온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사진이 찍혔으며 편안한 복장으로 음식 픽업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도 촬영되었습니다. 뻔뻔하게 잘 살고 있군요.
오타니 야구선수 누구?
오타니 전 통역사 미즈하라 연봉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통역사라는 이유로 기본급만 10-20만 달러씩 받아왔으며, 오타니의 모든 수입의 1-2%를 받아가는 구조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타니가 소속사와 10년 계약을 하면서 미즈하라도 함께 10년 계약을 맺었을 정도. 오타니는 2023년에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기 때문에 1%씩만 받는다고 해도 60만 달러입니다, 2%를 받는다는 거였으면 120만 달러를 가져가는 거였습니다.
즉 매년 80-140만 달러를 벌 예정이었는데, 대만이나 멕시코의 스타플레이어들보다도 많이 받는 수준입니다. 이걸 10년 계약을 했다고 하니 미즈하라가 도박같은 것에 손을 안 대고 성실히 자기 일만 했으면 통역만으로 누적 연봉 1,000만~1,500만 달러라는 어지간한 백업 메이저리거 수준으로 많이 받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그 미래를 도박으로 다 걷어차버린 것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타니 야구선수와 그의 전 통역사인 미즈하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박으로 인해 삶을 망쳐버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최근 근황으로 음식 배달을 하며 잘 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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