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대표 박지원이 사표를 냈다고 합니다. 넥슨에서 하이브에 합류한지 4년 만에 떠난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박지원 대표가 들어오면서 2022년 연매출 1조원, 작년에는 2조원을 앞두면서 많은 성장을 했는데요. 박지원 대표가 갑자기 사의를 밝힌 것은 민희진 대표의 갈등과 연관이 있어보입니다.
박지원 대표 프로필
- 출생, 나이: 1977년, 46세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정치학)
박지원은 전 하이브 대표입니다. 사직서가 수리되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경영자로 이재상CSO가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하이브 이전에 넥슨에서 일하였는데요, 넥슨에 입사하여 사원으로 시작해서 2009년 넥슨 재판 경영기획실장 자리에 올랐고, 2010년 입사 7년 만에 당시 넥슨 재팬의 등기 이사 자리에 올랐던 대단한 인물입니다.
이후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회장님의 결정으로 박지원 대표 2012년 넥슨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에 오르게됩니다.
이후 2019년 8월 16년간 몸 담았던 넥슨을 떠나고 2020년 방시혁의 추천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합니다. 이후 추진역이나 사업에 대한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방시혁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박지원 대표를 선임해서 운영 전반 초괄을 맡기게 되면서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릅니다.
민희진의 박지원 대표 고소
하이브측이 민희진을 고소한 것에 대항한 것인지, 민희진 측은 박지원 대표, 감사위 위원장 임수현, 최고 법률책임자, 재무책임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고소했습니다.
고소 죄명은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위에 있는 대표진들이 민희진과 개인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고 거짓으로 편집하여 명예를 훼손해싸는 것인데요. 또한 어도어 소유의 노트북을 강압적으로 취득해서 메신저를 확보했다며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대표 사임, 새 대표 이재상 내정
박지원 대표의 사임은 이번 민희진과의 하이브 사태의 영향이 아무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이브 측은 박지원 대표의 사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CEO로 이재상(현 최고전략책임자)으로 내정됐다고 합니다.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합니다.
이재상은 연세대 졸업 후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쳐 2018년 빅히트에 합류한 임원이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박지원 대표 사임부터 이재상 CSO의 내정까지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과의 갈등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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