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하늘 위로 북한 오물 풍선, 안보 참사.. 정부 어떻게 대처?

북한이 최근 쓰레기 오물 풍선을 남한에 계속 날리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오늘 결국 북한이 일을 치뤘습니다. 대통령실 하늘 위로 오물풍선을 날려서 국방부 청사, 용산 대통령실에 떨어진 것입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북한 오물풍선 사태?

북한 오물풍선 사태는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꼴불견행태 입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해당 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탈북민 단체는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항해서 임영웅 노래 넣은 USB를 20만장 북한에 살포했는데요, 이 사태 때문인지 최근 북한에서는 남한 영상물을 몰래 본 미성년자들을 학살했다고 합니다.

 

탈북민 단체, 임영웅 노래 넣은 USB 20만장 북한에 살포: 북한 오물 맞대응

 

 

용산 대통령 청사 위로 오물풍선 낙하

7월 24일 오늘, 북한이 쓰레기 풍선에 대해 합참과의 공조를 통한 모니터링 중 용산 청사 일대에 낙하한 쓰레기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수거해서 확인한 바, 위험성 및 오염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막지 못하여서 안보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긴 한데요. 

 

현재 군에서는 북한의 오물풍선이 공중에서 터지면 흩어지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공중에서 쏘아올려 없애는 것이 아닌 낙하 후 수거하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대응은?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함과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하며 북한 오물 풍선에 맞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을 아침 6시 부터 밤 10시 까지 계속 가동하였다고 하며, 가능한 모든 전선에 대북 확성기 전면가동하여 나흘 연속으로 방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한달 넘게 북한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 장소에 총격이나 포격을 가할 수 있어 예의주시 중이라고 하는데, 만약 적극적인 대응을 했을 경우 전쟁이 발발하거나 북한이 우리나라에 더 큰 보복을 할까봐 무서워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북한의 무개념적인 행동에 정부와 군은 심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요즘 북한과의 사이가 굉장히 악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기사가 나오고 소식이 들릴 때마다 국민으로써 조마조마한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모로 별 일 없이 북한이 이런 행동을 중지했으면 하는 바람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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