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안세영 발언, '대표팀 운영 실망' 언급한 이유, 은퇴까지 결심했다고? 보호에 대한 이야기

 

올림픽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그런데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배드민턴 대표팀에 대한 실망을 언급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9위 중국을 2-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시상식을 마치고 취재구역에서

인터뷰에서 안세영은 대표팀 운영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취재진들이 대표팀을 은퇴하는 것이냐고 재차 묻자)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
나중에 자세하게 또 설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에서 대표팀에 대해 너무 크게 실망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보니 많이 안 좋더라
꿋꿋이 참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저는 배드민턴 발전과 제 기록을 위해 계속해나가고 싶지만,
대한배드민턴 협회에서 어떻게 해주실지 모르겠다.

저는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대표팀이 아니면 다음 올림픽은 어떻게 되는지 라고 묻자)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못 뛰는 것은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 싶다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면 안 된다
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

우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돌아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싶다

 

 

안세영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이게 무슨 뜻이냐면, 앞서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뒤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서 케어한 부분들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안세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시한번 "은퇴라는 표현으로 왜곡하지 말아달라"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래는 우리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명단입니다.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코치김학균, 한동성, 이경원, 로니 아구스티누스, 성지현, 김동연, 김서희

 

 

배드민턴 안세영 프로필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세계랭킹, 안세영 인스타, 올림픽 실시간 중계

 

 

안세영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훈련방식의 효율성도 떨어진다며

근력프로그램이 1년 동안 매일 똑같고

 

대한 배드민턴 협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도 비판했습니다.

 

소통하지 않은 채 명단에서 이름을 제명시킨다는 말을 하며,

물어보지도 못하는 시스템과 분위기라고 합니다.

 

안세영 선수는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협회와 체육계 관계자들 모두 이 문제들에 있어
회피하고 미루기보단 책임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러한 논란 속에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고 있지가 않습니다.

 

이런 논란은 한두번이 아닌데요.

 

 

 

축구협회도 그렇고 여러가지 말이 많습니다...

양궁처럼 공정하게 협회가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대한배드민턴 협회 홈페이지입니다.

 

::: 대한배드민턴 협회 :::

 

 

 

 

 

대한배드민턴 협회의 회장은 김택규 입니다.

 

협회장 김택규 프로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