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인 '수유천'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르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세계 6대 영화제로 꼽히는 세계적인 영화제입니다.
김민희는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으로 아래와 같이 멘트했습니다.
같이 작업해주신 배우들께 감사하고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준 관객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홍상수)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는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르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를
주로 다루고 있는 영화제로, 매년 8월 스위스 도시 로카르노에서 열립니다.
이번 홍상수가 만든 영화이자, 김민희가 출연한 작품인 '수유천'은
여자 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민희 외에도 조윤희, 하성국, 권해효가 출연했습니다.
수유천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수유천 이전에 홍상수 감독이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는, '우리선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작품 등이 있습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대한민국 모두가 아는 불륜커플이죠.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그들만의 세기의 사랑이 돋보입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라는 영화에서
서로 눈이 맞았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3월 시사회에서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우리 둘은 사랑하는 사이다" 라는 말을 홍상수가 했었고,
김민희 역시 "우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 내게 놓인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겟따"
라고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에게 이혼 소장을 7번을 보냈가도 하는데요,
법원은 유책배우자인 홍상수의 이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남편이 김민희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집을 나갔다,
남편은 돌아올겁니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겁니다"
라고 입장을 밝혀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중간에 이별설, 임신설 등
각종 논란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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